이동 삭제 역사 ACL 마이클 조던 (r2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여담 == * 조던과 인연이 있는 팀들 - NBA 시카고 불스 - 영구결번 -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 버밍햄 배런스 - NBA 워싱턴 위저즈 - NBA 마이애미 히트 - 영구결번 - NBA 샬럿 호네츠 - 구단주 * 현역 시절 상당히 강한 힘을 지녔다. 깡마른 체형이었던 대학시절이나 루키 시즌에도 센터들이 부딪히면 아파할 정도로 타고난 깡힘 자체는 좋았고, 벌크업 이후에는 가드 포지션에선 손꼽히는 힘을 보여주었다. [[https://www.stack.com/a/michael-jordan-the-mind-and-muscle-of-a-champion 77kg|이 기사]]에 따르면 숄더프레스로 101kg(225파운드)을 여섯번 들어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숄더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는 벤치의 경우 리포터 아마드 라샤드가 그가 265파운드를 들었다고 했다거나 225파운드를 33화나 했다는 말이 있다. 또한 종아리의 근육 탄성을 유지하기 위해 숙소에서도 뒷꿈치를 들고 생활했다고 한다. * 단, NBA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쓰는 185파운드 벤치프레스를 27회 들어올린게(2003년 제이슨 킵) 역대 기록이란 걸 생각하면, 아무리 힘이 세도 100KG이 안되는 조던이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벤치를 들었단 건 신빙성이 낮다. 물론 컴바인은 00-01 시즌부터 시작된 것이라 그 이전 선수들 기록은 없고, 참여하지 않는 신인들도 있어 역대 신인들 중 킵이 가장 힘이 셌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근육질 파워 포워드, 센터들보다 조던이 벤치를 훨씬 더 잘했다고 보긴 힘들다. 원체 이런 종류의 일화는 과장되는 경우가 많아 어느정도 걸러 들을 필요는 있는 편.[* 조던이 특별했던 것은 비슷한 체격의 선수들 중 특히나 힘과 스피드가 우월했기 때문이지, NBA 전체로 보면 그보다 스피드만큼은 빠른 선수도 몇 있었고 조던보다 힘 쎈 선수들은 많았다. 당장 동시대 슈팅 가드 중에도 'The Rock'이란 별명이 붙은 미치 리치몬드는 조던 못지 않게 근육질이고 단단한 체격을 지녔으며, 조던과 달리 대학시절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몸무게도 더 무거웠던 "Thunder" 댄 멀리는 오히려 파워면에서 조던을 상회했다. 이런 선수들과 차이점이라면 조던은 힘도 세면서 이들보다 훨씬 빨랐고, 또한 자신의 힘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는 것. 당장 후대의 르브론만 해도 신장과 체중 등의 프로필은 조던보다 훨씬 우월했지만 포스트업에선 피지컬 값을 못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고, 2011 파이널에서 키드를 포스트업으로 제압하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때를 기점으로 르브론도 포스트업의 효용을 깨달았는지 하킴 스쿨을 수강하고 추가로 흔히 갈통더웨이라고 불리는 포스트-페이드 옵션을 단련하며 한단계 더 성장하긴 했지만, 이 역시 포스트업은 힘쎄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준다.] * 그의 경력 중엔 영화출연도 있다. [[벅스 바니]]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함께 나와 농구를 하는 영화였다. 워너브라더스의 [[스페이스 잼]]. 이 이후로 농구 선수들이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다만 평가는 필두였던 조던부터 이미 최악이란 건 오해로 미국 현지에선 평가가 갈리는 범작 정도였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한국에서는 더빙을 [[홍시호]]가 맡아서 엄청나게 조던이 멋지게 보인다! * [[유타 재즈]] 팬들에게는 [[스티브 커]]와 함께 철천지원수같은 존재. 이게 유타에서 어느 정도냐면, 1998 파이널 20주년을 맞은 2018년에 나온 유타 지역신문 [[https://www.deseretnews.com/article/900021505/20-years-later-jazz-s-1998-nba-finals-team-still-haunted-by-jordan-s-last-shot.html|기사]]를 보자.[*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의 은퇴경기 때 안 좋은 의미로 비교되었다.] * [[나홀로 집에]] 1편에서 케빈이 도둑들을 속일 때 조던의 입간판이 잠시 등장한다. 나홀로 집에는 [[일리노이]]주를 배경으로한 영화이며 영화 촬영 당시 조던은 '득점왕은 우승을 못 한다'라는 말을 듣던 1989-90 시즌을 치른 뒤였다. 영화 개봉 이후에 맥컬리 컬킨과 조던이 실제로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개봉후 1년도 안된 1991년 마이클 조던은 처음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 생일이 2월 17일이라 그 즈음에 NBA 올스타전이 열리기 때문에 겸사겸사 생일 축하를 받곤 한다. * [[마이클 잭슨]]이 1991년 발매한 앨범 [[Dangerous]]의 수록곡 Jam 뮤직 비디오를 찍을 당시 첫 우승을 하고 주가가 한창 올라가던 조던이 비중있게 출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I27ENPHuk8|MJ & MJ]] 체육관에서 혼자 춤추고 있는 잭슨에게 조던이 찾아와 농구와 춤으로 한판 붙는 내용. 조던이 잭슨을 농구로 농락하고 잭슨이 조던 등에 업혀 슛을 쏘는 등 두 슈퍼스타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뮤직 비디오가 끝나고 짧은 메이킹 비디오가 붙어있는데 잭슨이 조던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장면이다. 근데 정말 못 춘다. [[문워크]]를 가르쳐줬더니 "아 이제 요령 알겠는데요."하더니 뒷걸음을 슬슬 치는 수준이다. 접지력이 뛰어난 농구화를 신고 문워크를 추는건 불가능하다. 참고로 뮤비에서 보여준 마이클 잭슨의 농구실력도 완전 꽝이었다.[* 마이클 잭슨은 실제로 운동을 잘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거식증으로 몸이 굉장히 말랐었다. 사실 운동은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다. 애초에 콘서트에서 격렬한 춤을 2시간동안 추는 사람이니...] * EA의 유명한 농구게임 [[NBA 라이브]] 시리즈에는 시카고 불스 23번의 이름이 Roster Player였었다.[* 여담이지만 당시 게임이라는 한계상 선수들의 기량을 100% 정확히 반영하진 못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외곽슛이 없고 운동능력이 좋으며 스틸/블록 능력도 비슷한게 덩치가 약간 좋은 피펜이 전체적인 능력치가 더 높은 로스터 플레이어보다 활용도가 더 좋았다. 1990년대에 나온 농구게임엔 조던이 안 나오는데 불스 왕조가 워낙 인기가 좋은지라 2인자인 피펜이 거의 깡패급으로 능력이 좋게 나온 것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피펜이 (말그대로) 끝판왕이었던 NBA Hangtime. 파울이 없고 만화적인 덩크가 넘치는 이 게임에서 끝판왕은 불스의 피펜과 로드맨이었는데, 빅맨과 스윙맨의 파워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은데다 거의 전 능력치가 만빵에 가까운 (심지어 외곽슛조차 5점만점의 4점으로 [[스티브 커]]와 똑같다. 실제 능력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수치) 피펜은 거의 악마급의 위용이었다.] 이는 EA가 마이클 조던 개인의 초상권료가 원체 고가라 지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1996년도에 조던이 나온 최신 농구게임을 하려면 NBA 라이브가 아닌 스페이스 잼 게임[* 본인이 출연한 그 영화의 게임 버전.]을 사야 했다. 결국 학생들은 [[스카티 피펜]]과 패스를 주고받고 [[패트릭 유잉]] 위로 슬램덩크하는 조던 대신 [[벅스 바니]]와 패스하고 외계인 위로 [[고무고무 열매|팔이 미친듯이 늘어나]](...) 덩크하는 조던의 모습을 봐야만 했다.[* 스페이스 잼 게임에는 각 캐릭터마다 [[필살기]]가 존재했는데 조던은 외곽지역에서 팔이 쑥 길어지면서 덩크하는 모션이 필살기였다.] 그래도 은퇴 후 NBA 라이브 2000부터 조던에게 초상권료를 지불, 2004년까지 게임에 나오게 했다. 허나 그 이후 계약이 결렬되었고 그간은 아예 올스타 팀에서 빠지거나 하다가, [[NBA 2K 시리즈]]로 유명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에서 조던의 초상권을 획득, 드디어 최신 시리즈인 NBA 2K11에서 실명 마이클 조던과 그의 얼굴을 가진 캐릭터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NBA 2K11와 2K12의 표지모델은 마이클 조던. 2022-23시즌을 앞두고 출시된 NBA 2K'''23'''에서도 데빈 부커와 힘께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데빈 부커는 일반판을 맡았고 조던은 레전드 에디션으로 선정되었다. 조던의 23번 등번호가 유명한 만큼 조던 마케팅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위에 언급된 스페이스 잼이 조던의 실명이 등장하는 첫 번째 게임은 아니다. 아직까지도 PC용 고전 게임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레이커스 vs 셀틱스]]에도 조던의 실명이 등장하며, 이 게임이 바로 NBA 인증을 받은 첫 번째 게임이다. 이외에도 아예 조던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세운 건 물론이고 조던을 직접 게임 제작에까지 참여시킨 PC 게임인 "Michael Jordan in Flight"(1993)도 있었고[* 실사 디지타이징을 사용한 그래픽은 뛰어났지만, 너무 과하게 시뮬레이션을 추구했다는 평을 받아 흥행은 별로 좋지 않았다], 북미 [[NES]]용으로 나온 "Jordan vs. Bird: One on One"(1991) 등. 스페이스 잼이나 NBA 라이브 시리즈 이전에도 조던을 정식으로 등장시킨 게임은 꽤 여럿 존재했다. 게임 속에서 등장한 조던의 변천사는 [[https://www.youtube.com/watch?v=Ozr4zV4g24E|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3년에 [[2K 게임즈]]에서 제작한 NBA 농구게임인 [[NBA 2K 시리즈|NBA2K14]]의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하여 한 발언이 이슈를 몰고 왔다. 자신이 최전성기의 기량이라는 전제하에 현재 NBA 리그의 최전성기를 찍고 있는 에이스들과의 대결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카멜로 앤서니]] 등의 선수들에게 전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근데 "[[코비 브라이언트]]한테는 장담까진 못하겠다" 라는 파격적인 사족을 붙여 화제가 된 것 이다. * 유독 코비만을 제외한 이유는 "그는 나의 모든 것을 보고 훔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 발언에 현재 리그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이스들이 보낸 답변도 가지가지인데, 르브론 제임스는 "매치업을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누구도 확신은 할 수 없다. 게임 홍보에 도움은 되겠다" 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반면, 코비는 "내가 그의 플레이를 훔쳤지만, 지금 세대들은 내 플레이를 훔치고 있다" 라고 했다고. 그러니까 쉽게 말해 나도 지금 너님 명성만큼 올라왔음. * 이 기사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지가지인데, 베플만 몇 가지 꼽아보자면 '코비가 1:1은 잘 하지. 근데 팀 우승은 못 시키지' 라든가 'MJ가 이긴다에 내 손모가지와 전 재산 건다', '확실히 코비가 조던의 페이더웨이를 따라할 수 있으니 조던의 말이 맞긴 하네', '조던은 너무 코비를 예뻐해~'라는 반응 등등. 40세에 복귀한 걸 빼고 최전성기에서 은퇴한지 17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의 발언 하나하나가 이런 이슈를 몰고 온다는 것은 그만큼 맨 윗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그가 아직도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스타임을 증명하는 일임을 부정할 수가 없다. * "코비만큼은 장담할 수 없다."라는 위의 발언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조던은 그냥 본인이 다 쳐바른다고 말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No.1의 위치이며 애초에 그쪽이 조던의 성격 및 이미지와도 훨씬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자신만을 오롯이 치켜세워도 아무도 뭐라 할 수 없는 위치인 조던이 굳이 코비라는 단 하나의 예외를 스스로 언급했기에 코비에 대한 조던의 리스펙트가 더 확실하게 전달되는 것. 그 외에도 르브론vs코비를 논하는 주제에서 "게임을 지배하는 능력은 르브론의 우위, 우승하는 능력은 코비의 우위"라고 평가하며 코비는 자신과 같은 저주받은[* 이기지 않고는 못배기고, 이길때까지 성장하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승부욕에 미쳐있다는 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라고 말한 바도 있다. 이렇듯 조던은 후배 레전드 중 유독 코비를 의식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었는데, 오닐이나 던컨, 르브론 등 코비와 동급 이상의 커리어를 쌓은 선수들에게도 이렇게까지 유별난 관심과 애정을 두지는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코비에게 굉장히 우호적인 셈이다. 리그를 지배하던 시절의 자신에게 다른 루키들과 달리 거리낌없이 다가와 조언을 구하던 코비의 당돌함 덕분에 처음부터 그를 유심히 지켜보았으며, 자신의 아성에 근접하지는 못했을지언정 자신을 닮은 플레이스타일과 승부욕을 기반으로 단순 포스트 조던을 넘어 또다른 레전드가 되어 리그를 호령한 점이 조던의 시각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 본인은 위대한 선수였지만 선수보는 눈은 놀림거리가 되는 일이 많다. 전설의 망한 1순위 [[콰미 브라운]]이라든가 당뇨병 환자 애덤 모리슨[* 콰미랑은 좀 다른 것이, 콰미는 정말 포텐봤다 망한 거지만, 애덤 모리슨은 지병이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뽑은 것이다. 물론 이런 애를 3순위로 뽑은 것 자체가 뻘짓이란 건 다를 바 없지만, 최소한 애덤 모리슨은 대학 무대를 주름잡았던 선수였다. 그리고 콰미는 하필 워싱턴이 1순위로 뽑아서 그렇지,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와 워크아웃 결과에 따르면 리틀 가넷이나 크리스 웨버에 비견되었다. 당시 1~4순위 안에 고졸 루키인 타이슨 챈들러, 에디 커리가 포함된 것을 볼 때 콰미는 어차피 최소 3순위 안에는 뽑힐 것이었다. 뭐 레전드가 된거야 어쩔 수 없지만.]이라든가. 어쩌면 본인이 정신력과 노력, 기술 등 비신체적인 부분에서 만렙이었기에, "피지컬이 되는데 정신력과 의지가 약하고 노력이 부족해 실패하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할 수도 있다. 실제로 콰미는 약간 작은 손을 제외하면 좋은 신장, 긴 팔, 좋은 운동능력 등 원석으로서는 매우 뛰어났고 농구에 대한 감각도 뛰어났다. 여기에 본인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레전드 선수로 성장하기 충분했다. 문제는 누구나 다 압박한다고 성장하는 건 아니란 점. 조던은 본인의 성격 자체가 너무나도 불같고 참을성이 없는데다가 기준이 높아서 지도자로서 좋은 인물은 아니다. 본인도 이걸 알고 있어 감독직은 고려도 하지 않고 있지만. * 애연가다. 은퇴하고 골프와 사업등을 병행할 때 언론에서 농구공을 든 조던은 이제, 사교계의 유명인사가 되어 골프채와 시가를 들었다고 하는데, 현역시절부터 [[시가(담배)|시가]] 잘만 펴댔다. 구글링 조금만하면 라커룸에서 샴페인과 시가를 맛나게 빨고 있는 조던의 사진이 바로 나올 정도. 다만 라커룸에서 샴페인과 시가 빠는 사진은 우승 축하할 때 전통이다. 대중들의 시선을 인식하는 NBA에서는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음주, 흡연하는 사진을 잘 공개하지 않는데[* 시카고 선수들이 끝나고 맥주 한두캔씩 했다거나, 알콜 중독이 좀 있는 제이슨 키드가 맥주가 가득찬 간이냉장고를 비웠다거나 하는 얘기가 있지만 썰이지 사진이나 영상은 없다.] 예외가 바로 우승 축하할 때로 우승 후 시가를 피우는 것은 보스턴 셀틱스의 전설적인 명감독 [[레드 아워백]]이 시작한 전통이다.[* 과거 무려 8연패를 이끈 레드는 승리를 확정지었다 싶으면 시가를 피워물곤 했고 NBA에서 유행이 되어 우승 후 시가를 피우는 전통이 생겨난 것. 또한 이제는 농구 뿐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서도 우승한 다음에 시가를 피운다. 아예 light a victory cigar란 속어가 생길 정도. 실제로 최근에 우승한 [[르브론 제임스]]나 [[스테판 커리]]도 우승기념 모자와 셔츠를 입고 시가를 라커룸이나 코트에서 피우는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1996년 당시 시카고 우승에 대한 다큐멘터리 비디오 Unstoppabulls를 보면 우승하고 라커룸에서 선수들이 각 1병씩 샴페인을 따 토나 쿠코치가 미친듯이 뿌리고 제임스 에드워즈가 론 하퍼 머리에 끼얹어주고 병나발을 부는가 하면 조던이 시가를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에이스 조던의 모습이 찍혔을 뿐 다 (강제는 아니지만) 기념으로 피운다. 즉, 라커룸에서 샴페인과 시가를 할 정도로 심한 골초가 아니고, 그건 그냥 우승 축하 세러모니인 것. 그리고 시가는 궐련 담배 피우듯이 폐로 연기를 들이마시는 담배가 아니라 입으로만 피우며 연기를 맛보는 담배다.[* 물론 구강암 등의 위험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절대로 말할 수 없지만 조던의 운동 능력을 크게 해치지는 않았을 것이기도 한데 오프 시즌 당시 시가를 자르다가 손가락 인대를 베인 사건도 일어난 걸 보면, 좀 많이 악영향을 받은 건 맞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65&aid=0000010139|NBA 스페셜 기억에 남을 NBA 최악의 부상들]] [[파일:external/cdn.bleacherreport.net/michael-jordan-smokes-cigar-basketball-in-hand_display_image.jpg]] * 어렸을 때 [[수영]]하다가 죽을 뻔한 경험이 있어서 물이라면 질색을 한다고 한다. 친한 친구랑 수영하다가 파도에 휩쓸렸는데 그 친구가 물 속 깊숙히 빠질 때 자신을 꽉 붙잡는 바람에 같이 익사할 뻔했다고 한다. 자신은 겨우 뿌리쳐내고 목숨을 건졌으나 그 친구는 안타깝게도 파도에 휩쓸려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플레이보이]] 1992년 5월호 인터뷰 중.] * 위와 같은 일화에도 불구하고 2021년 A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보트를 타고 낚시하는 취미가 있음을 밝혔다. '저주받았다'고 스스로 밝힐 정도로 과도한 자신의 경쟁심을 가라앉히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냥 단순한 취미정도가 아니라 Catch23 이라고 이름 붙은 요트를 타고 낚시팀을 꾸려 온갖 낚시 대회에 참가할 정도이다. 2021년 1월에 플로리다에서 열린 돛새치 잡이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하였다. * 50세에 본인이 연 농구캠프에서 여전히 덩크 슛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농구팬들을 경악케 했고,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아이들과의 매치업에서 포스트업을 무차별로 시전하여 득점을 하시는 여전한 승부욕을 보여주셨다고. * 미국의 유명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최다 표지 모델을 장식하기도 한 인물이다. 해당 표지는 그의 50세 생일인 2013년 2월 17일 표지로, 이것으로 그는 표지모델로 50번째 등장하게 된다. 벌써 은퇴한지 10년이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 물론 그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가 조던으로 인해 엄청난 판매부수를 기록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비단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뿐만 아니라 조던 시대에 스포츠 미디어는 웬만하면 흥했다.] [[파일:external/www.sneakerfiles.com/michael-jordan-lands-50th-sports-illustrated-cover.jpg|width=400]] *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capital-weather-gang/wp/2015/08/10/michael-jordan-i-always-wanted-to-be-the-weatherman|농구나 야구를 안했다면 기상캐스터를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대학에서도 Cultural geography 전공으로 학위를 땄다고 한다. 덧붙여 이야기하면 농구 선수로 가능성이 보이기 전에는 자신감도 많이 부족했고 후일 먹고 살 일에 관한 걱정이 많았던 모양. 그래서 고등학생 때 어머니의 조언을 따라서 가정 수업에 열중했다고 한다. 당시에 케이크를 아주 맛있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의 [[서태웅]], [[디어보이스]]의 [[아이카와 카즈히코]]가 마이클 조던을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 특히 서태웅은 눈감고 자유투나 3점 슛 성공 후 어깨를 으쓱하는 조던 특유의 시그니처 무브까지 따라할 정도로 마이클 조던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캐릭터였다는게 정설이지만, 아이카와 카즈히코(화언)같은 경우엔 특유의 미친 운동능력을 제외하곤 조던과 비슷한 점이 별로 없는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다. 특히 경쟁심과 투쟁심이 거의 병적이었던 조던과 달리 화언은 우승과 경쟁을 강요하는 아버지에게 반발해 집을 나왔을 정도. * 1990년대 중후반에 우후죽순으로 나왔던 국산 농구만화들에서 NBA 관련 인물 1순위로 출연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조명훈의 '덩크 탱크', '킹 오브 더 덩크'가 대표적인데, 이들 작품에서의 조던은 당시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미지 메이킹 그대로, 상당히 대인배스러우면서 한편으론 주인공이 반드시 넘어야 할 큰 산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 목차에 나온 것처럼 형인 래리 조던도 농구를 했지만 키가 5.8ft(약 175cm)밖에 안되어서 농구를 포기했다. 하지만 저 키에 덩크 슛을 하는등 꽤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유튜브에 래리 조던 덩크를 쳐서 나오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꽤"가 아니라 괴물 수준으로 뛰어나다. 덩크도 그냥 덩크가 아니라 리버스 덩크나 백보드를 한 손으로 치고 덩크를 하는 등 1980년대 당시 기준으로 슬램덩크 콘테스트급 덩크를 선보인다. 조던이 키가 래리보다 훨씬 커지기 전까지 그를 한 번도 못 이겼다는 걸 생각해보자. 위의 영상을 보면 조던이 장난스럽게 "형이 에어 조던 1호에요. 전 2호고요"하고 한다.] 조던 집안 전체가 키가 작은 편이라 178cm인 아버지 제임스 조던이 가족 내에서 최장신일 정도였다. 이를 두고 초창기에 조던이 농담식으로 언급한게 "우리 집에 오는 우유 배달부 키가 6피트7인치였어요"였는데 당연히 미국식 조크다.[* 조던은 부모와 관계가 각별했기에 이런 농담도 가능했던 것. 현재 같은 매니지먼트 개념이 희박했던 그의 데뷔 초기에 조던을 케어해주던 것은 조던 부부였다. 다만 이들 부부는 조던의 큰 누나 들로리스와(조던 어머니와 이름이 같다.) 제임스 사이에서 갈등을 두고 점점 사이가 벌어졌는데 (들로리스는 제임스가 자신을 성적 학대를 포함해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진위 여부는 불명), 조던은 둘 사이에서 난감해했다고 한다. 조던은 가족을 잘 챙겼으나 제임스의 사망 이후 (누나와 친했던) 어머니와는 금전적으로 지원해주면서도 어색한 관계가 된 적이 있으며, 조던은 어머니와 관계는 회복했지만 누나는 제임스 조던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폭로하는 책을 내기도 했다. 이러한 가족 문제와 조던의 개인사에 관한 내용은 2020년 8월에 번역 출간된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The Life)》 전기(롤랜드 레이즌비 저, 1984출판사)에 상세하게 실려 있다.] * 래리외에 또다른 형인 제임스 R.조던 주니어는 [[미군]]이었으며 한국에서도 근무했었다. 아버지와 이름이 같았기에 로니라고 불렸는데, 제임스와 친한 마이클과 달리 아버지와 갈등이 심해 어린 시절 군 입대를 선택했다고 한다. 다만 로니, 래리, 마이클 3형제의 우애는 매우 좋았으며 특히 나이가 비슷한 래리와 마이클은 매우 친하게 자랐다. 조던가 5남매 중 장남 로니와 장녀 들로리스는 부모와 갈등을 겪었지만, 나이가 어린 래리, 마이클, 로잘린은 이런 갈등이 적었으며 특히 마이클은 제임스와, 로잘린은 어머니 들로리스가 유독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 한국팬들 사이에서 "애매하면 조던" 이라는 얘기가 있다.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 "어느팀이 이길까?"류의 vs 글이 나오면 조던이 포함된 팀을 고르면 된다는 의미이다. * 2016년 11월 22일 오바마 대통령에 의하여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https://www.whitehouse.gov/the-press-office/2016/11/16/president-obama-names-recipients-presidential-medal-freedom|출처]]]을 수여 받았다. * 현재 [[르브론 제임스]]의 세러모니로 알려져 있는 "경기 시작 전 파우더 뿌리기"의 원조이기도 하다.[* [[http://sports.yahoo.com/nba/blog/ball_dont_lie/post/LeBron-James-was-not-the-first-to-toss-chalk-Th?urn=nba-291676|출처]]] 여기에 쓰이는 파우더는 선수들이 경기 전에 공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뿌리는 talcum powder인데[* [[레지 밀러]]같은 샤프 슈터들은 중요한 공격권 직전에 타임아웃에서 잔뜩 바르고 나오기도 한다.] 르브론이 파우더를 양손으로 하늘을 향해 환호하듯 뿌렸다면 조던은 파우더를 해설자, 그 중 시카고의 레전드 해설자이자 전직 NBA 선수 겸 잠깐 불스의 감독이기도 했던 조니 "레드" 커에게 장난삼아 뿌렸다. 발단은 조던이 프로로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경기 시작 전에 파우더를 그와 친하던 커에게 장난삼아 뿌리면서였다. 너그러운 성격이었던 커는 이 젊은 슈퍼스타의 짓궂은 장난을 웃으며 받아들였고 [[https://www.youtube.com/watch?v=Xj6qG_8H-6M|이 영상]]에서 보듯이 우산이나 마스크로 막거나, 방독면을 쓰고 나온 적도 있다. 이는 곧 홈경기 때마다 매번 하는 전통이 되었다. 조던은 커가 라디오 중계를 할 때도 굳이 그를 찾아가 파우더를 뿌리곤 했으며, 심지어 커의 동상이 [[유나이티드 센터]] 앞에 세워질 때도 제막식에서 이 세러모니를 했다고 한다. * 그렇기 때문에 외국 팬들 사이에서는 친한 선수와 해설자들이 장난스럽게 투닥투닥하던 세러모니를 제임스가 허세스럽게 포즈를 잡는 걸로 바꿔놓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의미 자체가 다르다. 조니 레드 커는 단순한 해설자가 아니라 해설자로서 영구결번될 정도로 시카고 불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인물이다. 다소 짖궂은 성격의 조던의 악의없는 장난, 이를 유머스럽게 받아주는 푸근한 인상 영감님 커는 항상 불스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광경이었다. 커는 조던의 데뷔 시즌부터 시카고에서 은퇴할 때까지 단 한경기도 빼놓지 않고 해설을 한 인물로, 그와 조던의 오랜 우정과 상호간의 깊은 존중을 상징하는 장면이 바로 이 파우더 뿌리기였던 것이다. 실제로 이 때문에 커가 타계한 이후 시카고 트리뷴에서도 이 세러모니를 그에 대한 헌정 기사에서 언급했다. [[http://www.chicagotribune.com/news/ct-xpm-2009-02-27-0902270091-story.html|출처]][* 케빈 가넷은 조던에 대한 존경심에서 이를 따라하곤 했다. 실제로 가장 유명한 가넷 경기 중 하나인 2004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 해설을 맡은 케빈 할런이 "가넷이 조던에 대한 경의(tribute)를 표하고 있군요"라고 언급한다. 어린 나이에도 당돌했던 그 역시 훨씬 나이 많은 해설자들에게 친근하게 파우더를 뿌리곤 했다. 실제로 그에게 "Big Ticket"이란 별명을 지어준 유명 해설자 케빈 할란 역시 팀버울브스 전속 해설자 시절 파우더 테러를 맞곤 했으며, 둘은 지금도 만나면 친근하게 투닥투닥 장난 치는 사이다. 이런 훈훈하고 소소한 세러모니인데, 르브론이 하는 것은 해설자고 뭐고 그냥 하늘에다 냅다 뿌리면서 포즈를 잡는 것 뿐이다. 거기에는 조던과 커, 가넷과 할란 사이의 일화나 우정도 없다. 조던의 세러모니를 더 충실히 따라한 사람은 [[케빈 가넷]]이다. 가넷은 조던과 마찬가지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시절 친한 해설자들에게 파우더 테러를 하곤 했는데, 조던이나 르브론만큼 엄청나게 인기 많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는 상대적이다. 가넷의 세레모니도 유명했고 동시에 은퇴한 코비, 던컨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레전드 선수이다.] * 그의 자녀는 모두 5명. 2006년 이혼한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2남 1녀를 낳았고, 후에 16살 연하의 모델 출신과 2014년 결혼하여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장남 제프리와 차남 마커스 모두 대학때까지는 농구를 했지만, 둘 모두 평범한 기록만 남기고 NBA진출엔 실패했다.[* 제프리는 2018년 7월 기준으로 만 29세, 마커스는 만 27세다. 둘 다 농구를 은퇴하고 마커스는 사업을, 제프리는 2013년에 나이키의 경영자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이 마지막 소식인데, 현재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그가 시카고에 살 당시 살던 거대한 저택은 그 자체로 시카고의 명소가 됐는데, 방 9개, 화장실 15개, 시가 룸, 골프장, 야외 농구장, 실내 체육관, 헬스장, 카드를 칠 수 있는 방 등과 23번이 새겨진 현관문, 거대한 마당으로 말 그대로 궁궐 규모의 집이다.[* 블로거들을 불러 구경시켜줬는데, 이 영상에서 나오는 차고만 여섯개 있는 저택은 게스트하우스다. 조던 본인과 가족이 쓰던 시설들은 나오지도 않은 것. [[https://www.youtube.com/watch?v=BKGaQIoaw70|해당 영상]]] 그는 1990년대부터 살던 이 집을 2012년에 14,855,000달러에 팔려고 내놓았는데, 원래 2,900만 달러 가치의 집을 거의 반값에 내놓았음에도 5년 동안 안 팔리고 있다고 한다.[* [[https://www.google.co.kr/amp/www.marketwatch.com/amp/story/guid/02B644A0-4AB2-11E6-8759-B085F3AB6106|출처]]] 이 집이 위치한 동네가 시카고 고급주택가긴 해도 [[베벌리힐스]]처럼 유명인사들이 찾는 위치는 아니란 점, 워낙 유명해 구경꾼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집, 집 자체가 오직 조던만을 위해 지어진 집이다 보니 그의 흔적이 너무 크다는 등 여러 이유가 있다.[* 이런 집은 골치아픈게 한화 150억 원 이상을 집에 쓸 수 있는 사람이면 이미 상당한 부호다. 높은 확률로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한 유명인사일 것이다. 근데 그런 사람이 허구헌날 구경꾼들이 찾아와 귀찮게 하고, 집 구석구석에 남의 흔적이 있는 집을 굳이 거액을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 설령 조던 광팬이라고 해도 천오백만불은 "덕질"에 쓰기는 부담스러운 액수다. 차라리 1~2백만불 정도 적당한 액수였다면 기념품 사는 셈치고 살 수도 있겠지만. 또한 집 자체에 예술적 가치가 있다면 저런 돈을 주고 살 수도 있지만, 이건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조던이 자기 취향대로 기념품과 조형물로 떡칠해놓은 집이다.조던의 흔적이 싫다고 이런걸 싸그리 치우고 리모델링을 하려면 애초에 굳이 이런 집을 살 이유가 없다. 즉, 어떻게 봐도 구매자가 나오기 힘든 구조다.] * 마이클 조던이 처음부터 삭발을 했던것은 아니다. [[파일:external/swishgeneration.files.wordpress.com/jordan2bhair.png ]] 이게 바로 마이클 조던의 20대 때 모습이다. 이때부터 이미 머리가 벗겨져 있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머리를 빡빡 밀어버린 이유가 머리가 훤히 벗겨지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요즘 팬들의 경우 탈모하면 르브론 제임스가 가장 유명하겠지만, 조던은 20대 중반부터 정수리 부분까지 훤히 벗겨지는 등 르브론보다도 더 심했다. 이 때문에 1988년, 1989년 정도의 조던을 보면 머리 때문에 유독 더 나이들어 보인다. 다만 얼굴 자체는 젊고 상당한 미남이기 때문에 머리를 아예 밀어버리자 오히려 젊어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로 머리를 민 199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초반의 워싱턴 시절까지 사진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크게 없다. 다만 은퇴한 이후 급격하게 살이 찌기 시작해 급노화하기 시작했다.] * 같은 동시대의 NBA 선수들 중에서는 [[찰스 오클리]], [[패트릭 유잉]], [[찰스 바클리]] 등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클리와는 오프라 윈프리 쇼도 한 번 나왔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한글자막이 달린 영상들도 몇 개 있다. * 바클리와 거의 형제와 같은 절친으로 알려져있지만 이젠 거의 남남과 다름없다고 한다. 바클리는 조던과 만나지않을뿐, 조던은 나에게 형제와 같은 사람이고 항상 최고의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왜 더 이상 친하지 않냐는 질문에 바클리는, 조던에 대해 내가 미디어와 했던 인터뷰를 조던이 듣고 그와 멀어졌다고 밝혔다. 잘 알려진대로 바클리 성격 상 인신공격스러운 발언을 할 사람은 아닌데, 솔직한 그의 발언에 조던이 관계를 끊어 버렸다는 말이 있다. 농구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BLM에 대해 비판적인 말도 해오던게 바클리인데, 뒤끝없고 솔직하고 올곧은 성격의 바클리와 자존심 강한(쪼잔한) 조던의 충돌이라고 볼수있을듯. * 언론계에서 비유적으로 "농구의 신(basketball god)"이라고 불렸는데 주변인들도 장난삼아 이런 식으로 부르곤 했다.[* 그 외엔 "King"이라고도 불렸는데 1998 올스타전 전에 해설자 밥 코스타스가 코비 브라이언트를 소개하면서 "아직 왕이 건물 안에 있다는 걸 알아야 해요"라고 언급했고, 1996 파이널 도중에 조던이 페이더웨이를 넣자 "왕이 두 점 더 넣습니다!(Two more down for the king!)"이라고도 했다.]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에서도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후보 가드 랜디 브라운이 지인을 위해 주는 경기 티켓을 못 구해 조던에게 부탁하러 갔는데[* NBA 팀들은 보통 선수나 관계자들에게 지인들이나 가족, 친구들에게 줄 티켓을 몇 장씩 배부한다. 당연히 원한다고 다 주는 건 아니고 팀 내 비중에 따라 다른데 연공서열은 무시되고 철저하게 인기/비중 순이라서 2004-05 시즌 샬럿 밥캣츠처럼 약체 신생팀인 경우 에메카 오카포는 루키면서도 에이스이기 때문에 티켓을 넉넉하게 받아 친지들에게 보냈다. 어쨌건 시카고 불스같이 초초초인기팀의 경우 (1997-98 시즌 당시 티켓 판매를 시작하기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져서 당일 정오에 전 시즌 티켓이 다 팔렸다고 한다) 후보들은 사비로 사거나 아예 못 사는 경우도 많았는데 조던은 매 경기 12~20장씩 원하는대로 다 받을 수 있었다(이런 티켓들은 비매용으로 빼놓는 경우가 대부분). 브라운은 팀에서 11~12번째 정도 비중을 가진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였기에 (3연패 기간동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6분을 뛰었다), 티켓을 못 받은 것.] 조던이 "(좌석) 자리 중요해? 아님 경기장 안이라면 아무데나 상관없어?"라고 묻자 브라운이 "그냥 라커룸에 신(조던) 옆자리에 앉혀도 돼"라고 한다. 그러자 조던이 티켓 두장을 주고 "방금 신이 주셨네"라고 농담을 던지곤 카메라를 의식하면서 "장난이야"라고 하자 브라운이 놀리면서 "방금 그거 편집하지 마요!"라고 폭소한다. 계속 깐독대는 브라운에게 조던은 웃으며 "티켓까지 줬잖아. 얼른 꺼져"라고 한다. 조던을 신이라고 부르는 건 농담반진담반의 인사이드 조크로, 그의 대단함에 대한 경외/그가 받는 특별대우에 대한 비꼼이 섞인 것. 실제로 조던의 경호팀은 조던 가족들에 대해 서로 부르는 코드네임이 있었는데, 조던의 경우 야훼였다. * 일상생활에서도 끊임없이 승부욕을 불태운 것으로 유명하다. 1990년대부터 친구였던 [[윌 스미스]]는 본인도 승부욕이 꽤 있는 편이지만 조던과 [[타이거 우즈]]는 자신이 평생 만나본 사람 중 가장 승부욕이 강하다면서, 물을 마실 때조차 "누가 더 빨리 마시나 내기하자"라고 하고 걸을 때도 본능적으로 더 빨리 걷는 수준이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INHVfx05Sy8]][* 다만 저녁 같이 먹고 계산서를 먼저 집는 건 잘 못한다고. 조던은 과거 절친이었던 [[찰스 바클리]]가 인증했듯이 천하의 짠돌이라고 한다. 재밌는건 위에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언급된 우즈 역시 짠돌이라고. 바클리 왈, "조던과 타이거는 제가 아는 사람들 중 제일 짜요."] 라스트 댄스에서도 이런 일화가 소개되었는데, 백업 센터 윌 퍼듀의 회고에 다르면 원래 그와 [[스카티 피펜]], 론 하퍼 등은 이동 중 비행기 뒷자리에서 엄청난 액수의 판돈이 걸린 포커게임을 하곤 했다고 한다. 반면 퍼듀와 존 팩슨 등 돈이 아까운 선수들은 비행기 앞쪽에서 한 판에 1달러, 2달러 정도 걸린 포커를 말 그대로 재미삼아 했다고.[* 이 부분은 퍼듀가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 팩슨은 1994년에 은퇴했고, 하퍼는 1994 오프 시즌에야 불스에 합류했으므로 둘은 불스에서 같이 뛴 적이 없다. 그리고 팩슨은 퍼듀가 불스를 떠난 1995-96 시즌부터 코치로 합류했다. 즉, 팩슨, 하퍼, 퍼듀 셋이 동시에 불스에 몸을 담았던 적은 없다. 퍼듀는 1993-94 시즌에 팩슨과, 1994-95 시즌에 하퍼와 동료였으므로 헷갈린듯. 피펜은 NBA 생활에 익숙해지자 조던의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1차 3연패 당시 조던, 피펜 등 슈퍼스타들과 잘 어울린 건 롤플레이어 클리프 레빙스턴이었다. 여담으로 레빙스턴은 애틀랜타 시절 [[도미니크 윌킨스]]와 어울리다가 돈이 쪼달려 고생을 했는데, 1989-90 시즌 불스와 협상 도중 급전이 필요했던 그가 [[제리 크라우스]]에게 낚여 피본 적이 있다.] 그런데 하루는 조던이 앞쪽으로 와 끼겠다고 한다. 의아한 팩슨이 "네가 왜 여기 껴? 이건 1, 2달러 밖에 안 하는 판인데?"라고 묻자 "너랑 너, 너의 돈이 내 주머니에 있다고 하고 싶으니까"라고 답했다. 즉, 돈과 상관없이 승리 자체에 굶주린 것. 또한 경호원 중 한 명과 동전 던지기 내기를 했는데 조건을 불리하게 걸었음에도 첫 판을 조던이 이겼다(경호원들은 원하는대로 무제한 시도를 하고, 그걸 조던이 세 번 시도만에 넘어야 하는 것). 그러자 신이 난 조던이 "나 한 번 시도하고 니들 네 번 시도해서 이겨봐!"라고 했는데 조던이 졌다! 이긴 경호원이 조던의 어깨 으쓱 세레모니를 흉내내며 깐족거리자 똥씹은 표정으로 태클을 걸더니 "다들 나가. 망할 [[유나이티드 센터]]나 경호하라고!"라고 하고 농담반진담반으로 "경호원! 이 경호원 끌어내!"라고 한다. 이 때 걸린 판돈은 단돈 20달러(2만원 정도). 이때 조던의 재산은 5억달러(한화 6천억원 정도)였는데, 고작 2만원 잃었다고 삐친 것이다. 그만큼 병적인 승부욕의 소유자. * 저 위에 묘사된 그의 부를 보면 짐작하겠지만, 전용기를 갖고 있다. 기종은 [[걸프스트림(기업)|걸프스트림]]에서 나온 쌍발 터보팬 비즈니스 제트기 걸프스트림 IV, 일반적인 기종의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kEzK_G_myCY|여기서 볼 수 있다.]] 조던의 비행기는 엔진에 본인을 상징하는 23번과 6번(우승 횟수) 그리고 본인 이름 약자인 MJ가 적혀 있으며, 꼬리쪽에는 유명한 점프맨 로고가 그려져있다. 색깔은 모교인 노스캐롤라이나를 상징하는 흰색과 하늘색이지만, 최근에 얼룩덜룩한 무늬로 바뀐 모습이 찍힌 바 있다. 그가 전용기를 언제부터 탔는지는 불명이지만 선수 시절부터 이미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물론 팀 일정을 위한 이동은 팀 전용기로 했다). 조던의 야구 커리어를 다룬 [[https://www.mlb.com/news/featured/michael-jordan-the-real-story-of-his-baseball-career|이 기사에 따르면]] 최소한 1993년도부터는 보유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던이 은퇴를 선언한 직후인 1993년 11월에 불스와 화이트삭스의 구단주 제리 라인스도프는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마이크 허프를 불러와 조던의 훈련을 돕지 않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루는 조던이 훈련을 하러 들어오면서 [[시카고 베어스]]의 레전드인 리처드 덴트와 함께 와서 오후에 피닉스로 가서 [[찰스 바클리]]와 골프칠거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러자 허프는 조던이 비행기 시간을 놓칠까봐 불안해서 계속 시계를 보며 늦지 않겠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이에 조던은 "마이크. 나 전용기 있어요. 내가 타야지 비행기가 떠요"라고 대답했다고. * 위에서 언급된 영화 [[스페이스 잼]] 관련 일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1996년에 개봉했지만 촬영은 1995년 여름, 즉 올랜도 매직에게 당한 굴욕적인 패배 직후에 이뤄졌다. 패배에 대한 분노도 있지만 1년 반동안 야구에 적합한 몸을 만들던 조던은 몸부터 만들어야 했고 제작사(워너 브라더스)에게 "운동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제작사는 조던을 위해 운동시설이 구비된 정규규격 코트가 있는 간이 체육관을 지어줬다. 여기서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데 촬영 스케쥴은 월~토요일까지 주 6회,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7시 정도에 종료하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조던은 촬영을 하면서 중간에 두 시간 정도 갖는 휴식 시간동안 개인 트레이너 팀 그로버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촬영이 끝나면 세 시간동안 초청해온 동료 NBA 선수들과 픽업 게임을 했다고 한다.[* 같이 훈련을 했던 동료 [[B.J. 암스트롱]]에 따르면 "최고의 선수들을 초청하면 시즌 시작 전부터 마이클이 그 선수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계산 하에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유행 비슷하게 되어서 너도나도 스튜디오에 와서 조던을 상대하게 된 것.] 여기엔 당시 촬영에 참여했던 [[패트릭 유잉]], [[숀 브래들리]] 등은 물론이고 아직 팀에 합류하기 전인 [[데니스 로드맨]], 전 동료 [[호레이스 그랜트]], 그 외에 [[크리스 멀린]]이나 [[레지 밀러]]같은 스타들, 떠오르는 젊은 스타들인 주완 하워드, 에디 존스도 있었다. 심판도 없이 말 그대로 픽업 게임이었다고. 참여하는 선수들의 수준이 수준이니만큼 밀러는 "내가 참여했던 최고의 경기들 중 하나였다"고 회고했다. 게다가 10시에 시합이 끝나면 또 웨이트트레이닝을 했고, 그 다음에는 이른 아침부터 촬영. 픽업 게임 멤버였던 밀러는 "도대체 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무슨 흡혈귀같았다"면서 조던의 무한체력에 대해 감탄했다. 당연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그냥 자기 할거 하다가 와서 며칠 뛰고 마는 것인데, 조던은 하루종일 촬영+몸의 체형을 바꾸는 개인 트레이닝+매일 이 픽업 게임을 한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주목할 점은 이 미친짓을 한 것은 오프 시즌, 즉, 휴가기간이었다. 영화 촬영만 해도 쉬운 일이 아닌데, 촬영을 하면서 시간을 쪼개 하루에 다섯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오프 시즌을 보낸 것이다. 그것도 야구하다 복귀한 32세 선수가. 저런 오프 시즌을 보내고 난 조던은 1995-96 시즌에 당연한 듯 정규 시즌+플레이오프 전경기에 출장하며 MVP+올-NBA 퍼스트 팀+올-디펜시브 퍼스트 팀+파이널 MVP를 석권했다.] * 선수 시절 정신병에 가깝던 승부욕을 가지고 이기기 위해서 자신을 벼랑 끝까지 밀어붙이던 선수가 구단주가 되어 NBA 최악의 팀 중 하나인 샬롯이 매번 새파란 후배들에게 무너지는 것을 우울하게 바라보면서 앉아있으니[* 물론 샬롯이 이 지경이 된 것은 조던의 탓이 크다.] 올드팬들 중에서는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차라리 그냥 은퇴 생활을 즐기지 그러나?라는 얘기도 간간히 나오는 듯. * 은퇴 후, 구단주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던 중에 영역 확장에 들어갔다. 바로 [[NASCAR]]에 참여한 것. 2021년 시즌부터 데니 해믈린과 공동으로 '23XI(투웬티 스리 일레븐)' 레이싱팀의 소유주가 된것이다. 드라이버는 흑인인 버바 월러스(Bubba Wallace)이며 차메이커는 도요타이다. [[https://www.google.com/amp/s/www.actionnewsjax.com/sports/michael-jordans/HIPXQ5M5IQ2ARPLHJ6FOVB7ZSI/%3foutputType=amp|*]] * 조던이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선수란 이미지가 많고 실제로 부상을 적게 당한 편이기도 했지만 부상을 참고 뛴 적이 굉장히 많은 선수다. 조던의 스타일은 한마디로 뛸 수 없을 때까지 뛴다는 것으로, 조던은 2년차 시즌 떄 장기부상 이후 시카고에서 은퇴할 때까지 12년동안 단 정규 시즌 7경기만 결장했고, 플레이오프에선 생애 단 한경기도 결장한 적이 없다.[* 심지어 1997년에 친선 토너먼트 형태로 오프 시즌에 유럽팀들과 붙은 1997년 맥도날드 챔피언십 파이널에서도 팀내에서 가장 많은 29분을 뛰었다.] 발목이 돌아가거나 하는 정도는 그냥 참고 뛰었으며, 1993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뉴욕을 상대할 때도 시리즈 내내 오른 손목에 부상을 안고 뛰었단 것도 잘 알려져있다. 2년차 때 부상 때도 불스는 조던을 시즌아웃 시키려고 했으나 조던은 뛰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당시 의사들은 부상이 재발해 커리어가 끝장날 확률이 10%라고 했다. 당시 제리 레인스도프는 그를 아웃시키겠다는 결정이 지극히 타당하다고 여겨 알려준 것이다. 당시 시카고 불스의 시즌은 이미 망한 상태였으며 조던이 돌아와 뛴다고 해도 우승확률은 없고, 이미 망한 시즌 몇 경기 더 뛴다는 의미 밖에 없었다. 그러나 조던은 자신이 뛸 수 있는데 못 뛴다는 이유로 길길히 날뛰었으며, '팀이 드래프트 확률을 높이려고 꼼수를 부리는게 아니냐'고 하기까지 했다.], 팀이 출장시키길 거부하자 고향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몰래 픽업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팀은 출장시간을 조절한다는 전제를 두고 출장시킬 수 밖에 없었다. 워싱턴 소속으로 복귀했을 당시도 유명한 이야기인데,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동료 이탄 토마스와 무릎이 부딫히며 부상을 당한 조던은 무릎이 퉁퉁 부어 물리적으로 뛰는게 불가능해지기 전까지 2주 넘게 수술을 미루며 7경기를 더 뛰었고[* 킹스전에서도 전반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40분을 뛰었다.] [[http://www.espn.com/nba/news/2002/0225/1340423.html?form=MY01SV&OCID=MY01SV|무릎 통증 때문에 4쿼터 절반 가량 출장이 아예 불가능했던 마이애미 히트 전 이후에야 수술을 하고]] 수술 이후 회복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복귀를 해 7경기를 더 뛰고 아웃이 되었다.[* 당시 신인이었던 이탄 토마스의 증언에 따르면 조던은 부상 이후 매경기 무릎에 물이 차 기형적으로 무릎이 퉁퉁 부었고, 라커룸에서 의료진이 거대한 바늘을 꽂고 피와 고름을 빼내야했다고 한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조던을 보며 토마스는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거에요? 당신은 마이클 조던이잖아요. 증명해야할게 있는 것도 아니면서"라고 하자, 조던은 그를 한참 쳐다보더니 "나도 모르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 전까지 별다른 부상 후유증이 없던 조던은 2001-02 시즌에 당한 이 부상 이후 무릎이 고질적으로 약한 부위가 됐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아들 제프리 조던과 시합한다고 하면서 "내 무릎이 버텨주는 한 말이죠"라고 장난스럽게 언급하기도 했다.] * 세계적인 농구인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운동선수들과는 달리 SNS를 잘 안 한다. 'jumpman23'이라는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계정은 있긴 하나 조던 브랜드 홍보용이다. * 마이클 조던의 인기에 마이클 조던 자체가 말을 아낀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여타 농구 선수와 달리, 농구외적인 것, 정치적인 것, 인종적인 것, 팬덤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거의 말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벌면, 사회에 기부금을 내는 유형이고 이미지 관리를 정말 잘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말을 아낀다고 인기가 올라간다는 얘기가 아니라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인기를 까먹는 일이 없다는 소리다. 이미지를 깎아먹을 만한 망언같은게 없다보니 결국 주로 실력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위에서 살펴봤다시피 실력으론 깔게 없다.[* 물론 말실수로 생기는 안티가 없다는 거지 안티 자체는 예전부터 많았다. 공격적이고 승부욕이 강한 성격 때문에 호불호가 생기는 한국에서와 달리 미국에서 안티는 주로 그가 박살낸 선수들의 팬들. 또한 최근 슈퍼스타들의 팬들이 많은데, 워낙 넘사벽 업적을 쌓아둬서 아무리 현대의 스타들의 위상이 올라가도 벽에 부딫히기 마련이라 조던이나 1990년대 자체가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 2019년 5월 장녀 재스민이 약혼자 라킴 크리스마스와의 사이에서 득남하여 할아버지가 되었다. * 승부욕과 강심장과도 관련이 있는 부분으로, 플레이오프 유독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이기도 하다. 1986년에 플레이오프 신기록 63점을 넣을때, 1989년 플레이오프에서 "더 샷"을 적중시킬 때나, 1997 파이널에서 플루게임, 1998 파이널에서 라스트 샷 등 원정에서 유독 명장면이 많다. 정규 시즌이지만 본인의 커리어 하이 69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한 경기도 클리블랜드 원정이었다. 실제 기록상으로도 첫 3연패 당시 불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홈 성적 25승 6패(80.6%)/원정 성적 20승 7패(74.1%)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 성적을 기록했다. 후반 3연패의 경이 홈 30승 3패(90.9%)/원정 15승 10패(66.7%)로 차이가 나긴 하지만 원정 성적이 좋은 편이다. 파이널 성적의 경우 후반 3연패 같은 경우 홈 8승 1패/원정 4승 5패로 꽤 차이가 나는데, 첫 3연패에는 홈 4승 4패/원정은 8승 1패로 원정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원정에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언더독 입장에서 파이널을 치른 1993년과 1998년의 경우 1993년은 홈에서 1승 2패/원정에서 3승, 1998년은 홈에서 2승 1패/원정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특히 두 번 다 최종전을 원정에서 승리했으며, 1998 파이널 6차전에서는 역대급 맹활약을 펼쳤다. * 16Personalites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MBTI가 [[ISTP]]이다. * 마이클 조던 NFL 연고지 팀인 [[캐롤라이나 팬서스]]에도 마이클 조던이 있다.포지션은 오펜시브 라인맨[* 오펜시브 라인맨 등번호가 50~79중에서 골라야하는데 풋볼 조던은 73번이다.조던을 의식하고 등번호를 정한듯.]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8)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